피아트 CEO, “크라이슬러 파트너쉽 말고도 대안 많다”
밀라노/취리히, 4월16일 (로이터) – 피아트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는 15일 미국 정부가 제시한 시한인 이달 30일 이전에 크라이슬러와의 파트너쉽 계약이 체결되기를 계속 희망하고 있지만 그 밖의 다른 대안들도 많다고 밝혔다.
마르치오네 CEO는 취리히 기자 회견에서 “좋은 결론에 도달하겠다는 생각이다”라면서 시한 안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것으로 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크라이슬러가 30일까지 피아트측과 완전한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할 경우 파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마르치오네는 15일자 캐나다 클로브앤드메일紙 인터뷰 기사에서는 노조 지도부와의 협상이 진전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계약 체결에 성공할 확률은 50-5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절대적으로 우리는 손을 뗄 준비가 되어 있다. 그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