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7, 2020 / 12:00 AM / a month ago

美 연방 재정적자, 코로나19로 네 배로 불어날 가능성 - CBO

워싱턴, 4월27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속에 미국 전역에 시행된 기업 폐쇄 조치와 정부 지출 급증으로 미국 연방 재정적자가 9월30일 끝나는 현 회계연도 3조7000억달러로 사상 최대로 불어날 것으로 의회예산국(CBO)이 2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CBO는 미국의 GDP가 2분기 연율 기준 40% 가까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에 다시 경제가 부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은 16%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까지 두자릿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CBO는 “지출 및 세입 관련 법률이 바뀌지 않고 추가적인 대규모 긴급 자금공급이 없다면 연방 재정적자는 2020회계연도에 약 3조7000억달러, 내년 2조100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월 CBO는 현 회계연도와 다음 회계연도 모두 1조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의 적자를 예상했었다.

CBO는 2020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30일 재정적자가 GDP의 101% 규모를 기록하고, 2021회계연도 말에는 108%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실질 GDP는 2020년 5.6% 감소한 뒤 2021년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성장률 전망치는 1월 말 전망치 6.7%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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